에어 (AIR) : 절친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의 한방 역전 실화!

영화 AIR (에어)는 그저 뛰어난 신발을 개발한 이야기가 아니다. 전설의 신발을 개발해 사람들의 삶과 세계 경치를 바꾸고 역사를 움직인 남자들의 이야기다. 매운맛 비평 사이트 「Rotten Tomatoes」에서 경이로운 100% 프레쉬를 획득한 영화 AIR 에어. 보면 영혼이 불타오르고, 몸의 밑바닥에서부터 일에 대한 열정이 끝없이 넘쳐 용기를 주는 혼신의 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1980년대 나이키사. 바야흐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는 톱 브랜드로서 알려지지만, 당시는 무려 업계의 패배자였다. 이 영화는 그런 나이키의 한 직원들이 전대미문의 도전에 투신해 위업을 이루는 모습을 묘사한다.

 

 

★ 배우, 이야기 : 보기 전부터 무조건 좋을 확신의 혼신작! 명작을 만들어내는 숙명의 공동 출연진만으로도 감상료 가치가 120%

 

에어의 출연 배우 

 

 

 

이 영화를 보려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인물로 '누가 출연하고 있는가'를 중시하는 사람은 많다. 에어의 캐스트진의 이름을 보면, 명작임에 틀림없다는 확신이 솟구친다!

★ 맷 데이먼 (굿윌헌팅 / 마션 / 인터스텔라 / 프라미스드 랜드 / 쇼를 사랑한 남자 / 본 아이덴티티 / 리플리 등)
★벤 애플렉 (굿윌헌팅 / 아르고 / 나를 찾아줘 / 진주만 등)
★제이슨 베이트먼 (썬더 포스 / 주토피아 / 더 기프트 / 부모님과 이혼하는 방법 등)
★크리스 터커 (러시 아워 / 프라이데이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워크 등)
★크리스 메시나 (더 시크릿 / 콜 제인 / 부기맨 / 메인스트림 / 사랑을 위하여 / 아르고 등)
★비올라 데이비스 (더 우먼 킹 / 언포기버블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펜스 / 트룹 제로 / 위도우즈 등)

그야말로 빛나는 실적을 자랑하는 일류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비하다. 특히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굿 윌 헌팅으로부터 절친한 친구로서 알려져, 동시에 아카데미상이나 수많은 영화상을 획득해 온운명의 명콤비가 불가능에 도전하는 상사와 부하(게다가 젊었을 때부터 동고동락한 사이)라는 역할로 공동 출연했다.

 

 

 

 

 

맷 데이먼은 주연과 제작을 맡아 당시 나이키 직원이자 에어 조던 탄생의 중심인물이었던 소니 역으로 분했다. 중년 남성의 다소 시들어가는 외모가 친숙한 한편, 한 번 비즈니스가 되면 불굴의 투지를 불태우고, 그리고 신들린 화술도 구사한다. 강렬한 개성으로 얼룩진 데이먼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압권의 한마디에 불과해 수십 시간이라도 보고 싶을 정도.

참고로 벤 애플렉은 나이키의 전설적 CEO 필 나이트 역. 출연뿐만 아니라 감독, 제작도 맡고 있으며 그야말로 팔면육비의 활약으로 작품을 구축해 나갔다.

데이먼이 애플렉 감독작에 출연하는 것은 의외로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먼은 각본을 읽는 순간부터 영화의 마지막 컷에 이르기까지 그저 기쁨이었으며,이것은 내 인생 중에서도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이 말의 뜻을 되새기면 형언할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이 가슴 가득 퍼진다.

 

나이키에게도 패배자였던 시절

 

● 나이키에게도 패배자였던 시절이… 강렬한 역경을 열정과 아이디어로 타파하는 놀라운 실화!

 

걸작이란 어떤 영화냐는 질문을 받으면 물론 무수히 답이 있다는 전제이지만, 보는 이와 강렬하게 연결돼 행동을 바꾸게 하고 그 앞에 있는 삶도 바꾸는 영화일 것이다. 그러한 정의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필자에게 이번 작품은 틀림없는 걸작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줄거리 : 1980년대 인기가 없고 실적이 부진한 나이키 농구화. 소니(맷 데이먼)는 CEO 필(벤 애플렉)로부터 농구 부문 재건을 명령받는다. 경쟁 브랜드들이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고전하는 소니가 눈독을 들인 것은 나중에 세계적 스타가 될 선수 마이클 조던. 당시에는 아직 신인으로 NBA 경기에 나간 적도 없고, 게다가 타사 브랜드의 팬이었다. 그런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놀라운 열정과 독창성인 비책을 내세운다. 패배자였던 남자들이 모든 것을 걸고 거는 한방 역전 거래!

 

나이키가 예전에 패배자였다는 사실이 의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 전류와 같은 충격을 느끼게 될 부분은 주인공들의 도전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의 기쁨이다.

줄거리대로 주인공들은 무리라며 순식간에 내던지고 싶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거의 10분에 한 번꼴로 부딪힌다. 그때마다 보는 우리가 마음이 부러지는 반면 스크린 속 소니들은 열정의 불을 끄지 않는다. 사고를 멈추지 않고 해결책을 집념 깊게 생각한다. 그러자 기사회생의 아이디어가, 어느 때 문득 내려와 불가능이 순식간에 변해간다.

 

그래서 이 AIR는 등장인물들의 악전고투 이야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승리의 여신은 미소짓는다. 뇌에 땀을 계속 흘리면 어려움은 타파할 수 있다고 가르쳐 준 것이다. 신기하게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디까지나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할 것이다. 이 감각은 관객 한 명에게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일하는 사람, 더 말하자면 학교나 가정 등 다양한 국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직접 줄 것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아니 기대 이상의 흥분이 있고, 내일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걸작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화인 것이다.

 

고평가! 경이로운 100% 지지!

 

● 고평가!  비평 사이트에서 경이로운 100% 지지!

 

전 세계의 영화 팬들이 참고하는 매운맛 영화 비평 사이트 「Rotten Tomatoes」에서는, 무려 100% 지지(3월 23일 기준)! 90%이상은 그 해를 대표하는 명작에게만 주어진다. 즉 100%정도 되면 역사적 걸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평가이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엣지있는 참신작들이 모여 다양성과 창의력이 넘치는 영화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에서는 명예로운 클로징 작품으로 선출됐고 상영 후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등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인생을 움직이는 매우 훌륭한 작품!

 

나이키는 촌스럽다. 지금은 믿을 수 없지만 1984년 당시 아디다스와 컨버스에 뒷짐을 지고 있던 나이키의 평가는 이 정도였다.  NIKE의 농구 부문 재건을 명령받은 것이 맷 데이먼이 맡은 소니 바카로. 그가 밤새 일하고 사무실 소파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모습과 겹쳐지는 관객도 많을 것이다.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NBA 팬이라면 웃음지을 이름들이 여러 대사에 박혀 있다. 그들도 당시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무명의 선수였다. 그들이 이후 어떤 경력을 구축했는지 영화 감상 후 알아보는 것도 일흥!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고 어느 세대가 봐도 심금을 울리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음악도 발군으로 훌륭!

 

통쾌한 결말

 

 

●벤 애플렉의 열정과 마음의 목소리에 공감하는 통쾌한 결말! 제작자의 생각과 영화의 이야기가 완전히 연결되었을 때 걸작이 태어난다.

 

영화 전체를 통틀어 솟구치는 '열정'이나 '열량'에서 감독 벤 애플렉의 마음의 목소리가 줄줄 흐른다. 사생활 가십도 다채롭고 경력 기복이 심한 벤 애플렉인 만큼 굿윌헌팅 때부터 지켜본 팬들로서는 그 불안정에 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는데, 이 AIR 에어를 보고 안심할 것이다. 일련의 시리즈 작품에 출연하던 시절을 되돌아보며 "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흘리던 그의 내면이 이 영화에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그가 연기하는 필 나이트는 나이키의 공동창업자이면서도 이사회의 눈치를 보듯 과감한 딜레마를 안고 있는 인물. 그리고 최종적으로 필 나이트가 취한 행동은…? 아찔한 결말은 꼭 극장에서 확인하길! 이 작품을 만듦으로써 애플렉은 쌓아뒀던 열의를 크게 해방시켰을 것이다. 제작자의 생각과 영화 스토리가 완전히 연결됐을 때 걸작은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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