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세계는 왜 인디아나 존스에 열광하는가.

인생 최고의 모험 영화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영화는 바로 인디아나 존스일 것이다. 어드벤처 영화의 대명사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그러한 레전드 시리지의 최신작.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이 이렇게 적합한 작품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지막 작품으로부터 15년만의 개봉이니까! 게다가 이번에 그려지는 것은 '마지막으로 가장 큰 모험!?'. 지금까지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영화관 직행은 정해진 수순이 아닐까 한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최고의 영화 체험을 확실히 맛볼 수 있는 양질의 엔터테인먼트이다. 모든 작품이 재미있다. 그렇다는 것은 이번에도 그 퀄리티는 유지될 것이 확실하다. 

 

 

운명의 다이얼에는 역시 인디아나 존스의 매력이 "다 들어있다". 즉, 극론하면 과거작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신작의 매력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싶은 포인트를 알아보자!

 

시리즈 최고의 기대치.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집대성!

 

인디아나 존스는 해리슨 포드에게 스타워즈의 한 솔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인공. 쾌활하고 섹시하며, 유머러스, 하드보일드, 로맨틱한 면보도 있다. 해리슨 포드가 다양한 얼굴을 자유자재로 구현해왔기 때문에 유일무이한 캐릭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하는 것은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해리슨 포드. 마무리는 터프하고, 길고, 가혹했지만 완성된 영화는 매우 만족스럽다고 자부할 정도이다. 오랜 세월 연기함으로써 숙성된 표현과 연기의 깊이... 이것이 예고편만으로도 전해져 온다. 해리슨 포드의 커리어 도달점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멋짐이 가득하다. 

 

 

 

 

이번에도 10분에 1번은 위기? 매력적인 캐릭터들 × 위기상황 기대!

 

인디아나 존스의 매력은 "최고의 히어로"이면서도 결코 "무적"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위기 상황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나거나 육탄전에서는 엉망진창이 되면서도 마지막 최후에 회심의 일격을 가린다. 온갖 역경을 유례없는 용기와 재치로 헤쳐 나간다. 그런 모습이 역시 매력적이다.

게다가, 이 대위기는 약 10분에 한 번씩 닥쳐온다. 항상 조마조마한 채 숨 돌릴 틈도 없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는 세계를 누비면서, 육해공과 전방위로 활약한다. 그리고 "짝꿍"의 존재에도 주목! 과거작을 돌이켜보면 인디아나 존스는 짝꿍의 활약이 없으면 "THE END"한 장면이 많았다. 이번 "짝꿍" 헬레나는 분명히 생각지 못한 형태로 인디의 궁지를 구해줄 것이다!

 

궁극의 성물, 인연의 숙적 낭만 넘치는 세계관 & 긴박한 수수께끼 풀이 스토리

 

작품에 등장하는 비보(秘宝)는 매혹적이다.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을 담은 상자 성궤, 성스러운 돌, 그리스도의 피를 받았다고 여겨지는 성배, 수수께끼의 미라 「크리스탈 스컬」. 안이하게 취급하면 죽음을 초래하는 위험한 아이템 투성이지만, 이번 운명의 다이얼도 상당히 위험할 것 같다. 

운명의 다이얼은 존스이 평생을 걸고 찾아 왔다는 궁극의 비보로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모험의 목표로는 최적의 아이템! 이를 존스이 손에 쥐었을 때 시리즈 최대의 놀라움과 감동이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빌런의 존재가 이야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번에 앞길을 가로막는 것은, 전 나치의 과학자 폴러. 존스와는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지만, 진정한 목적은 현단계에서는 불명.운명의 다이얼이 가져오는 기적이란? 존스와 숙적 폴라 사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절체절명을 체감! 조마조마 액션의 소용돌이!

예고편에는 과거작의 오마주? 라고 느끼는 씬이 다수 등장한다. 예를 들면 [거대한 둥근 바위가 굴러간다] 라고 하는 요소는 [레이더스 (1982)], 비행기 다이브는 [인디아나 존스 (1985)]. 과거작의 볼만한 것이 농축되어 이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 시리즈의 모든 재미를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액션에도 대흥분! 거리를 말로 질주! 추격극을 펼치며 차에서 차로 옮겨가는 카스턴트! 인디아나 존스의 아이콘 '소몰이 채찍'이 총잡이들을 물리치는 등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장면의 온 퍼레이드다.

꼬리를 물고 볼거리가 이어져 여러 번 찾아오는 '절체절명의 위기'. 즉, 관객들은 두근두근 설렘의 대모험을 유사 체험하게 된다.

 

들으면 순식간에 텐션 MAX! 설레는 테마곡이 모험의 흥분이 100배!

인디아나 존스를 한 편도 본 적이 없다는 사람이라도 예고 1분 10초쯤 흘러나오는 멜로디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유명 테마곡은 레이더스 마치. 제작한 사람은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냐면 죠스, E.T. 음악을 담당하고 스타워즈 해리포터 테마곡도 만들었다. 그런 인물이 계속 시리즈에 참여해 새로운 음악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덧붙여서 '레이더스 마치'는 인디아나 존스의 기사회생 장면에서 사용. 대역전의 광경도 맞물려 멜로디가 들리는 순간의 격앙이라고 하면…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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