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들이 귀신보다 100배 무섭다고 말하는 공포영화 9편
- 영화
- 2024. 9. 24.
무서운 영화 중에서도 그대는 어떤 요소가 무섭다고 느끼는가?
유령이나 괴현상 같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무언가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인간이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 사람마다 공포를 느끼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그래서 소름이 돋는 싸이코패스가 등장하는 스릴러와 인간의 광기를 빼어나게 그린 서스펜스 등 유령보다도 인간이 더 무섭다고 느끼게 하는 영화를 10편 픽업해서 포스터만 소개하겠다.
1. Chime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chime (차임).
2024년 8월 일본개봉작
간단 줄거리 : 요리 교실의 강사가 수업중, 학생에게 이상한 말을 듣는다. 특이한 학생은 자신의 뇌가 절반은 기계라고 말하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놀라운 행동을 보이는데...
2. 스픽 노 이블
2022년 개봉된 덴마크 영화
간단 줄거리 : 이탈리아 휴가 중, 덴마크 가족과 네덜란드 부부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네덜란드 가족에게서 청첩장을 받은 덴마크 가족은 외딴 그들의 집을 찾아간다. 재회를 기뻐한 것도 잠시, 대화 속에서 사소한 오해와 위화감이 생겨나는데...
2024년에는 미국에서 리메이크
3. 더 비스츠
2022년작.
스페인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스릴러.
간단 줄거리 : 프랑스인 부부가 슬로 라이프의 꿈을 안고 녹음이 우거진 산악지대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작은 마을로 이주한다. 그러나 지역에서 나고 자란 마을 사람들은 만성적인 빈곤 문제를 안고 있었고, 평온한 삶이라고는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이웃집형제는 신참자인 프랑스인 부부를 노골적으로 환영하지 않고, 그들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4. 마담 싸이코
2019년 미국에서 개봉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닐 조던 감독 작품.
잃어버린 가방을 계기로 도시 한구석에 잠재된
광기에 휘말리는 공포가 그려진다.
간단 줄거리 :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누군가 두고 내린 가방을 발견한다. 주인은 도시의 한구석에 조용히 고독하게 사는 미망인 그레타. 그녀의 집까지 가방을 가져간 프랜시스는 나이 차이 나는 친구로 친밀하게 지내게 된다. 그러나 그 유대감은 이윽고 스토커로 발전하여 프랜시스는 친구 에리카와 함께 무서운 사건에 휘말려 가는데...
5. 사형에 이르는 병
2022년 일본 개봉작.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작.
간단 줄거리 : 이상과는 거리가 먼 대학에 다니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학생에게 도착한 한통의 편지. 편지의 주인은 세상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범. 사형 판결을 받은 범인은 학생의 고향에서 빵집을 운영했었다. 학생에게 마지막 사건만 누명이라며 무죄를 증명해주길 부탁하는 범인. 법학과 학생은 상상을 넘는 잔혹한 사건의 진상과 마주하는데...
6. 곡성
2016년 개봉작.
반전이 계속되는 전개와 뻔한 진실에
긴장감이 감도는 서스펜스 스릴러.
간단 줄거리 : 평화로운 시골 마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지인. 마을에는 마을 사람이 자신의 가족을 잔학하게 죽이는 사건이 많이 발생해 간다.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이 사건을 담당한 마을 경관의 딸에게도 나타난다. 딸을 구하기 위해 외지인을 몰아가지만, 그 일로 마을은 혼란의 소용돌이가 되어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결말로 치닫는데...
7. 랑종
2021년작. 태국과 한국 합작 영화.
이국적인 컬트호러 작품.
원작자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
간단 줄거리 : 태국의 어느 마을. 작은 마을에 사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원인 모를 몸살을 앓으며 마치 인격이 바뀐 듯 흉포한 언행을 반ㅂ고한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여성의 어머니는 무당이었던 여동생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여성을 홀린 누군가의 정체는 무당의 상상을 훨씬 뛰어남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였는데...
8. 유전
2018년 미국 공포 영화.
간단 줄거리 : 가장인 할머니가 죽은 것을 계기로 남겨진 가족들이 악몽 같은 공포에 휩싸이는 모습을 그린 경악의 공포. 가족은 회복 불능 상태로 붕괴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가 그녀들을 덥친다. 도대체 왜? 집안에 숨겨진 비밀이란?
9. 악마를 보았다.
2010년 개봉작. 김지운 감독작.
범인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나머지 선악의 구별이 모호해진 한 수사관이 극한의 상황까지 범인을 몰아가는 모습을 그린 장렬한 복수극.
간단 줄거리 : 약혼녀를 누군가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 국정원 수사관. 독자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그는 중년 남자가 범인임을 밝혀낸다. 새로운 범행을 저지르던 그를 습격한 수사관은 혼절한 남자의 입에 GPS 캡슐을 넣어 삼키게 한 후 모습을 감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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