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고 싶은 가슴 뜨거운 스포츠 영화 14편
- 영화
- 2024. 10. 8.
워리어 (WARRIOR, 2011년 11월 2일)
어카운턴트(2016)의 개빈 오코너 감독. 토미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톰 하디, 형 브렌든을 위대한 개츠비(2013)의 조엘 에저턴이 연기했다.
14년 만에 본가로 돌아온 토미는 종합격투기 대회 스파르타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트레이너를 의뢰한다. 한편 토미의 소식불통의 형 브렌던도 딸의 병으로 핍박한 가계를 살리려고 상금을 타기 위헤 스파르타에 출전한다. 이렇게 형제는 기묘하게도 링에서 재회한다.
THE FIRST SLAM DUNK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2년 12월 3일 개봉)
원작은 이노우에 타케히코에 의한 대인기 만화 슬램덩크(SLAM DUNK). 감독, 각본은 원작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직접 맡았다.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언제나 여유를 부리며 두뇌적인 플레이와 전광석화의 스피드로 상대를 농락하는 북산고의 포인트가드 송태섭.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어릴 적부터 고향에서 유명한 선수였던 세 살 위의 형을 쫓듯 농구에 빠져든다. 고교 2학년이 된 태섭은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한명이 되어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계속한다.
백엔의 사랑 (2014)
32세의 이치코는 부모집 집에 틀어박혀 나태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이혼하고,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돌아온 여동생과 동거를 시작하지만 사이가 나빠져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와 자취를 시작한다. 밤낮으로 군것질하던 백엔숍에서 심야 알바를 시작하지만 그곳은 밑바닥 인간들의 소굴이었다.
이치코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복싱 체육관에서 혼자서 스토익하게 연습하는 권투 선수를 들여다보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 되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권투 선수가 백엔 숍에 손님으로 온다. 두 사람은 바나나를 계기로 거리를 좁혀가고, 어느새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치코의 안에서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한다.
당갈 (2016)
레슬링을 사랑하는 남자. 생활을 위해 선수 생활은 포기했지만 도장에서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며 언젠가 아들을 금메달리스트로 삼기만을 꿈꿨다. 그러나 태어난 것은 여자아이. 그리고 신에게 의지하는 것으로 시작해 별의별 아들 낳기를 시도하지만 4명 연속 여자아이. 완전히 의기소침해져 도장으로부터 멀어져 간다.
그러나 어느 날, 싸움으로 남자아이를 때린 큰 딸과 둘째 딸의 격투 센스에 희망을 발견한다. 다음날부터 코치로서, 두 딸을 단련시키기 시작한다. 남자 옷을 입히고, 머리를 잘라 가족은 온 동네의 웃음거리가 되지만 개의치 않고 특훈에 열을 올리는 아버지와 작은 저항을 계속 기획하는 딸들. 이윽고 눈부신 재능을 꽃피운 딸들은...
아메리칸 언더독 (2021)
프로 계약을 했지만 금세 설 자리를 잃은 미식축구 선수 커트 워너. 슈퍼마케 상품을 내놓으며 프로팀 입단에 도전하다 겨우 소원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그의 승승장구가 시작돼 NFL MVP를 두 차례 차지하며 슈퍼볼을 제패한다.
42 (2013)
1947년, 프로야구 다저스의 총책임자 브랜치 리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재키 로빈슨의 재능에 주목해 팀에 영입한다. 하지만 당시 메이저리그는 백인들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가 팀에 합류하는 것에 큰 반감을 사고 만다. 등번호 42를 짊어진 재키는 팀 동료에게도 구단의 팬들에게도 차별받지만, 지지 않고 일어서는 모습이 머지않아 모두의 의식을 바꾸기 시작한다.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2009)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반체제 운동가로 27년간 투옥됐던 넬슨 만델라. 1990년 석방되어 그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다. 아직도 뿌리 깊게 남는 인종차별을 없애고 나라를 정리하기 위해 그는 흑인과 백인이 혼합된 럭비 대표팀을 만들기로 하는데...
코치 카터 (2005)
범죄도시 리치몬드에 있는 리치몬드 고등학교. 그 고등학교 학생들은 절반이 체포되기 때문에 졸업할 수 있는 것은 극히 드물었다. 고교 OB인 켄 카터는 농구 코치로 리치먼드 고교에 부임한다. 그는 농구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엄격하게 선수들에게 던져준다.
핑퐁 (2002)
탁구를 잘 치고 자신감이 넘치는 페코와 탁구는 장남삼아 치는 스마일. 두 사람은 소꿉친구로 어릴 때부터 같은 탁구장에 다녔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된 두 사람은 모두 탁구부에 소속되어 있지만 제대로 탁구 연습을 하지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예전에는 프로를 목표로 하고 탁구계의 별이라고 불렸던 고문인 고이즈미 선생은 진심을 내지 않는 스마일의 재능에 주목한다.
리멤버 타이탄 (2000)
1971년, 버지니아 주의 T.C. 윌리엄스 고등학교에서는 지금까지 별도였던 흑인 고등학교와 백인 고등학교가 통합된다. 그때, 각각의 풋볼 팀도 통합되어 타이탄즈가 결성되었다. 그런 고등학교에 흑인이 헤드 코치로서 부임한다. 교육개혁으로 인종 혼합팀이 탄생하지만, 이들에게는 갖가지 갈등과 시련이 닥친다.
소울 서퍼 (2011)
상어에게 습격당해 한쪽 팔을 잃은 베서니 해밀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하와이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서핑을 일삼던 베서니. 스폰서가 붙을 정도로 프로 서퍼로서 장래가 기대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상어의 공격을 받아 왼팔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런데도 베서니는 서핑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콘테스트 출전을 결정한다.
사우스포 (2015)
복싱 챔피언 빌리 호프는 분노를 에너지로 바꿔 상대를 쓰러뜨리는 스타일을 이어왔다. 그러나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만다. 딸에게서도 떨어져 챔피언의 자리에서도 내려와 실의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빌리는 오래된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트레이너 틱과 만나 처음부터 재도전에 도전하게 된다.
머니볼 (2011)
메이저리그 가난한 구단 애슬레틱스의 총책임자가 된 빌리 빈. 그는 예일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피터와 만나 데이터를 중시하는 운영론에 자신의 구단이 이기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처음에는 바보 취급을 당하면서도 빌리의 뜨거운 신념을 바탕으로 머니볼 이론이라고 불리는 전략을 실천해 나가 팀에 기적을 일으킨다.
블라인드 사이드 (2009)
이 작품으로 제82회 아카데미상에서 산드라 블록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격동의 반생을 그렸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한때 노숙자 같은 삶을 살기로 했던 흑인 청년 마이클 오어. 어느 날 부유하고 마음씨 좋은 백인 여성 리앤튜이에게 가족으로 영입된다. 그리고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으로 마이클은 풋볼의 재능을 꽃피워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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