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뭐 볼래? 5편 추천!

죽은 시인의 사회 (1989)

 

 

1959년 미국 버몬트에 있는 기숙사제 명문학교에 온 신입 영어교사 키팅과 젊은 청년들의 이야기. 엄격한 규칙에 얽매여 있는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찢어버리라고 말하는 파격적인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시(詩)와 인생의 훌륭함을 배우고 저마다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워리어 (WARRIOR, 2011)

 

 

종합격투기를 주제로 제작된 워리어는 단순한 격투영화를 뛰어넘어 훌륭한 작품이다. 게다가 형제애까지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스포츠 드라마로 톰 하디와 조엘 에저튼, 닉 놀테 등 배우들의 강력한 연기가 작품의 몰입감을 높인다. (2011년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2007)

 

 

뉴욕. 실연당한 엘리자베스는 그의 집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 출입하게 된다. 매일 밤 블루베리 파이를 남겨주는 카페 주인 제레미. 그와 나누는 대화에 마음이 위로되는 엘리자베스. 둘의 거리가 좁혀지는 듯하던 어느 날, 실연 상대가 새 연인과 있는 것을 보고 말았고, 갑자기 뉴욕에서 먼 길을 떠난다.

 

실연으로부터 57일, 1,120마일, 멤피스. 헤어진 아내에 대한 사랑을 끊지 못하고 알코올에 중독된 남자와 그의 전 부인을 만난다. 실연으로부터 251일, 5,603마일, 라스베가스. 사람을 믿지 않는 것을 신념으로 하는 젊고 아름다운 도박꾼을 만나 여행을 함께 한다. 만난 사람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대조하며 엘리자베스는 생각한다. 사람을 사랑하고 믿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상대는 제레미였다.

 

더 퍼지 (2013)

 

 

범죄가 격증하고 교도소는 범죄자들로 넘쳐나는 미국. 정부는 대책으로 1년에 한 번, 12시간만 살인을 포함한 어떤 범죄도 인정하기로 했다. 경찰은 출동하지 않고 병원은 의료활동을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하룻밤만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다.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는 밤, 제임스 샌딘의 집에 낯선 남자가 도움을 청하러 온다.

 

마더 (2017)

 

 

한 쌍의 부부가 교외의 외딴집에 살고 있다. 어느 날 밤, 수상한 방문자가 나타나, 평온한 생활이 일변한다. 

 

다음날도 수수께끼의 방문자들이 차례로 나타나지만, 그런 불청객들을 거부하는 내색 없이 불러들이는 남편. 그 행동에 아내는 불안과 공포를 더해간다. 더욱이 방문자들의 행동은 점차 악화돼 상궤를 벗어난 사건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그녀는 임신해 엄마가 되지만 거기서 상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기다린다. 

 

모든 것은 현실일까? 아니면 그녀의 망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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