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찾기 (カラダ探し) : 하시모토 칸나 주연 일본 영화

신체 찾기 작품 개요 

 

 

❖ 작품 소개 :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에서 화제를 모은 휴대소설로 2014년에 만화화된 인기 작품 신체 찾기가 하시모토 칸나의 주연으로 영화화. 원작은 누계 조회수 1억회를 처음으로 돌파한 인기 작품. 2021년 8월 기준으로 누계 발행 부수는 300만부를 돌파했다.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날을 여러 번 반복하게 되는 고등학생들의 공포를 그렸다. 주인공 모리사키 아스카를 하시모토 칸나, 소꿉친구 타카히로를 마에다 고돈이 연기했다. 감독은 암살교실, MOZU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맡아온 하즈미 에이이치로가 메가폰을 잡았다. 2021년 9월부터 키타큐슈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신체 찾기 작품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 갇혀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참살당하는 하루를 반복하게 된 고등학생들의 서바이벌. 학교에 있을 리가 없는 어린 소녀의 '나의 몸을 찾아줘' 라는 속삭임을 듣게 되고, 자정을 맞이하면서 아스카와 소꿉친구 타카히로 등 반 친구들은 학교에 갇혀 버린다. 그리고 온몸이 피로 새빨갛게 물든 소녀가 나타나 차례차례 학생들을 참살. 아스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죽임을 당했던 7월 5일 아침을 맞이한다. 이윽고 반복되는 참극에서 벗어나기 위해 뿔뿔이 흩어진 소녀의 신체를 모을 필요성을 깨닫게 된 아스카와 그녀의 친구들은 힘을 합쳐 신체 찾기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 제목 : 신체 찾기 (カラダ探し)

❖ 극장개봉일 : 2022년 10월 14일

❖ 감독 : 하스미 에이이치로 (羽住英一郎)

❖ 원작 : 웰자드 (ウェルザード)

❖ 출연 : 하시모토 칸나 (1999년 2월 3일생), 마에다 고돈 (2000년 1월 9일생), 야마모토 마이카 (1997년 10월 13일생), 카미오 후쥬 (1999년 1월 21일생), 에모토 타스쿠 (1986년 12월 16일생)

 

 

 

하시모토 칸나 코멘트 

 

이번에 주연을 맡은 신체 찾기의 메가폰을 잡는 하즈미 감독님과는 2016년 개봉한 암살교실 ~졸업편~ 이후 6년 만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액션 장면과 볼거리도 많아 결말이 어떻게 될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여러분께서도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 코멘트 

 

친구나 연인이 함께 심야의 학교에서 담력 시험을 보는 듯한 절규 어트랙션 무비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는 여주인공 아스카를 하시모토 칸나 씨가 어떻게 힘차게 연기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음껏 관객 여러분을 조마조마, 두근두근하게 만들고 싶으니, 기대해 주세요.  

 

interview : 호러 작품만의 고생과 현장 비화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340만부를 돌파한 루프형 호러 신체 찾기가 하시모토 칸나 주연으로 영화화. 있을 리 없는 어린 소녀로부터 「나의 몸, 찾아줘」라고 들은 고등학생 아스카(하시모토 칸나). 그날 자정을 맞은 순간 아스카는 소꿉친구 타카히로 (마에다 고돈), 반 친구 루미코(야마모토 마이카), 아츠시(카미오 후주), 쇼타(다이고 코타로), 리에(요코다 마유)와 함께 학교에 있었다. 온몸이 피로 얼룩진 붉은 사람에게 모두 죽임을 당하고 마는데 그날부터 아스카들은 영원히 같은 날을 반복하게 된다.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취미도 성격도 다른 6명이 협력해 우정이 싹튼다. 공포 작품이자 고등학생들의 청춘을 그리는 신체 찾기. 무서울 뿐만 아니라 신체 찾기에 담긴 메시지란? 

 

Q. 서로 각각의 배역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

야마모토 -  나와 마유는 역할에 가까운 역할이지만, 칸나는 감정을 잘 내지 않는 타입의 아스카와는 정반대이다. 카메라 돌 때까지는 애들이랑 엄청 웃는데 촬영을 시작하니까 아스카였다. 칸나의 전환이 대단했다.

하시모토 - 여자 셋이서 카페에 가는 장면이 있는데, 마이카의 애드리브 실력이 대단했다. 재밌어서 나도 모르게 파고들었는데, 진짜 내가 드러나 큰일이었다. (웃음)

마에다 - 그 장면은 나도 좋아한다. 신체 찾기를 역이용해서 일상을 즐기는 세 사람의 분위기가 좋았다.

 

야마모토 - 타카히로도 고돈의 원래 이미지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하시모토 - 다카히로가 일상과 동떨어진 세계에서도 최전선에서 싸우고 모두를 지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느낌이 무척 고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루미코도 마이카 그대로의 이미지였던 것 같다.

야마모토 - 고돈은 처음에 낯을 가렸다.

하시모토 -  글쎄, 그렇다기보다는 지금도 낯을 가리는 것 같다.

야마모토 - 우리에게 마음을 허락해도 좋겠다고 생각한 것은 어느 타이밍이었어?

마에다 - 밤 늦게까지 촬영하고 있던, 클라이맥스 씬이었던 것 같아.

하시모토 - 상당히 후반…(웃음)

 

Q. 이번에 만화 작품을 실사화라고 하는데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나?

하시모토 - 영상화되면서 캐릭터가 바뀐 부분이 있었던 것과 상처를 보여주는 방법 등 세세한 부분이 힘들었다.

마에다 - 타카히로는 만화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였기 때문에 솔직히 원작 캐릭터는 의식하지 않았다. 대본에서 읽을 수 있는 타카히로를 나름대로 연기했다.

Q. 공포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어떤가. 특별한 준비나 힘든 일이 있었나?

 

하시모토 - 항상 공포 작품으로 촬영 중에 하는 말은 리액션을 더 오버하게 해달라는 점이다. 영상 작품은 음악이나 효과가 들어가면서 무서움이 달라지지 않나. 그러니까 일상의 놀라는 방식이라면 작품 속에서는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이번에 아스카는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라 너무 오버하지도 않았다.

마에다 -  공포는 처음이었는데 현장에 들어와 느낀 게 다른 작품보다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칸나 씨가 숨결을 오버하는 것을 보고, 그 정도 하지 않으면 작품에 딱 맞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 얘기를 듣고 납득했다.

야마모토 - 힘들었던 건 난 비명이 나오지 않았다. 꺄악! 하고.

마에다  - 나오던데?

야마모토 - 열심히 하면 나와. 고생한 건 그 정도고 현장은 너무 즐거웠다. 정말 매일 같이 있었다.

하시모토 - 현장에서 마이카의 생일을 깜짝 축하하기도 했다.

야마모토 - 스태프도 캐스트도, 모두 사이가 좋은 현장이었다.

 

Q. 작중에는 반복적으로 죽임을 당하는 역할을 한다. 시체 역할을 해보니까 어땠나? 인상적인 죽는 방법이나 힘들었던 촬영 등은 있었나?

하시모토 - 저렇게나 죽는 씬이 많아?라고 생각할 정도로 죽었다. (웃음) 끈적한 피를 머리부터 뒤집어쓰고, 일단 전신피투성이. 정말 피가 떨어지지 않아 다같이 호텔 대욕탕에서 샤워기로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야마모토 - 서로의 몸을 보면서 아직 피묻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빠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힘들었다. 마유는 괴롭다면서 울어버렸다. 물에 빠지는 부분도 여러 번 시도했다.

하시모토 - 새벽 2시 정도까지 계속 촬영하고 있어, 거의 잠수해 있는 상태였다. 두 사람이 물에 빠진 것이 너무 불쌍해서 걱정이 됐다. 빠지기 위해서 추도 찼다. 그리고 아무래도 물에 빠지는 연기는 코에 물이 들어가 힘들다.

마에다 - 나는 뭔가 찔려 죽는 일이 많았다. 와이어로 매달리는 건 힘들다기보다 재미있었다. 다만 죽은 장면을 길게 돌리고 있는 것은 숨을 멈추는 것이 힘들었다. 말은 잘 못하지만 호흡 때문에 가슴이 좀 움직인다. (웃음)

하시모토 - 그리고 같은 자세로 계속 눈을 떠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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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의 볼거리를 알려달라.

 

하시모토 - 호러지만 그렇게 무섭지 않다. 사느냐 죽느냐의 싸움을 하다 보면 일상이 고맙게 생각되는 부분이거나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거나 각자의 성장 과정이 보인다. 루프물은 같은 것의 반복이기 때문에 완성판을 보기 전에는 보고 있으면 질리지 않을까? 라고 굉장히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일은 없었다. 리듬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마에다 -  공포와 청춘의 균형이 너무 좋은 것 같다. 6명이 안고 있는 고등학생 특유의 몽글몽글함도 있다. 그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나고 감정이입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6명이 함께 청춘하는 것은 다 봤을 때 무서웠다보다 재밌었다, 다행이다라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야마모토 - 1개월 기타큐슈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완성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사이의 좋은 점이나, 즐거운 분위기도 확실히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 무서울 뿐만 아니라 재밌는 부분도 많고 멋있는 장면도 있고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리니까 무서워하면서 보러 가는 것보다 기대된다, 라는 마음으로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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