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4, 10년 만에 돌아온 화끈한 액션 | 줄거리 및 제작 노트
- 영화
- 2023. 10. 20.
익스펜더블 4 작품 소개
익스펜더블에서는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가장 유명한 액션 히어로들이 집결한다. 주연 실버스타 스탤론은 2018년 익스펜더블 시리즈는 절대 끝나지 않았다고 4번째 제작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지만, 그 시점에서도 3번째 작품이 시리즈 중 가장 낮은 매출이었다. 익스펜더블 4에서는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돌프 룬드그렌, 랜디 커투어가 집결. 다른 전투 스타일과 전술의 새로운 멤버도 등장한다.
2010년 시리즈 1편이 개봉한 이후 꾸준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화려한 액션이 대명사인 익스펜더블 시리즈가 10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2023년 9월 15일에 중국에서 먼저 개봉되었고, 1주일 후에 미국에서 개봉됐다. 줄거리, 액션 시퀀스, 스탤론의 제한된 스크린 시간, 워프의 연출, 대부분의 원래 캐스팅과 시각 효과의 부재 때문인지 1억 달러의 예산에 피해 4,800만 달러의 흥행폭탄이 되었다.
스스로를 소모품 군단이라 자처하며 CIA로부터 의뢰받는 수많은 초난관 미션을 극복해 온 최강 군단 익스펜더블. 익스펜서블 4에서는 50센트, 메간 폭스, 토니 자, 앤디 가르시아 등 초호화 신규 멤버들이 참전했다. 물론 제이슨 스타뎀, 실버스타 스탤론 등 단골 출연자는 그대로이다.
이 작품에서 새롭게 주연을 맡은 스타뎀이 스탤론의 의지를 이어받아 어떤 액션을 보여줄 것인지 그 점도 볼거리이다. 77세가 되어도 여전히 쇠퇴하는 일이 없는 스탤론의 경이로운 업어치기 액션도 놀랍다.
익스펜더블 4 줄거리
스스로를 소모품이라고 자처하는 최강 군단 익스펜더블을 이끄는 버니 로스는 CIA로부터 내려진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기 위해 과거 파트너인 리 크리스마스를 찾아간다. 버니와 함께 다시 뭉치기로 결심한 리가 아지트를 찾자 그곳에는 옛 동료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멤버들이 모여 있었다.
새로운 전투력을 맞이한 엑스펜더블이 도전하는 이번 미션은 테러리스트가 소유한 핵무기를 탈환하는 것. 만약 실패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미션에 도전한다.
- 공식홈페이지 시납시스 -
차세대 스타들이 세계 최고의 액션 스타들과 함께 아드레날린이 가미된 모험을 익스펜드포블레스에서 펼친다. 제이슨 스타뎀, 돌프 룬드그렌, 랜디 커투어, 실버스타 스탤론이 엘리트 용병팀으로 재결합하면서 50센트, 메간 폭스, 토니 자, 이코 우웨이스, 제이컵 시피오, 레비 트란 그리고 앤디 가르시아가 처음으로 합류했다.
그들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든 무기와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로 무장한 익스펜더블스는 세계의 마지막 방어 라인이고, 다른 모든 옵션들이 논의되지 않을 때 호출되는 팀이다. 그러나 새로운 스타일과 전술을 가진 새로운 팀원들은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익스펜더블 4 제작 노트
기획개발
2014년 익스펜더블 3가 박스오피스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후, 시리즈의 미래는 의심스러운 상태로 남겨지며 몇 년 동안 제작이 지연되었다. 2014년 3월, 피어스 브로스넌은 영화 익스펜더블 4에 출연하기로 프로듀서 애비 라너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실베스타 스탤론이 악역의 첫 번째 후보는 잭 니콜슨임을 밝히는 동시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설득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동년 11월까지 첫 2편의 영화와 같이 R 지정을 받는 것을 전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이 발표되었다. 2016년 12월 스탤론은 4편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고, 잠정 개봉 예정일은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2017년 3월, 스탤론은 시리즈를 지속하기 위한 각본과 방향성을 둘러싼 창조적인 차이 때문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시리즈 자체에서 이탈했다. 2018년 1월,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포함한 다른 출연자들의 지지를 받아 스탤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투고로 시리즈 복귀를 발표하고, 익스펜더블 4의 새로운 기획 개발을 인정했다. 같은 해 3월에는 랜디 쿠투아가 감가를 표명했다.
2020년 6월 장 클로드 반담은 시리즈 복귀에 관심을 보이며 익스펜더블2의 악역 캐릭터 장빌런의 동생 클로드 빌런을 연기한다는 아이디어를 공공연히 내놓았다. 2020년 8월, 버티스 씨네는 라이온스게이트, 밀레니엄 필름스와 함께 영화의 제작 스튜디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패트릭 휴즈가 감독으로 시리즈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밀레니엄 미디어 사장인 제프리 그린스타인은 코로나 19 펜데믹 여파로 인해 전 세계 영화업계 내에서 다양한 지연이 발생하고 있지만 스튜디오는 익스펜더블 4 제작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할리우드 리포터지는 스캇 워프가 휴즈를 대신하여 영화를 감독할 것이며, 제이슨 스타뎀이 이 작품의 프로듀서를 맡는 것을 보도 했다. 2021년 9월에는 앤디 가르시아가 비공개 역할로 출연에 가담했다.
수년에 걸쳐 여러 배우들이 관심을 보도하였고, 2014년 3월 피어스 브로스넌은 4편에 출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4월, 실버스타 스탤론은 그의 첫 번째 악당 선택은 잭 니콜슨이라고 밝혔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 성룡에 따르면 그는 스탤론에 의해 영화의 주연을 맡으려고 했지만, 앙상블 영화에서 제한된 상영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확신하지 못해 이전의 두 작품에서 역할을 거절한 이유라고 했다. 드웨인 존슨은 2014년 공개적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악당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고, 2022년 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재차 강조했다. 2015년 5월, 헐크 호건은 영화의 주요 악당을 연기하기 위해 스탤론과 대화 중이라고 주장했다. 2023년 5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일반적인 무관심을 이유로 프랜차이즈로 복귀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위에서 언급한 배우들 중 아무도 후속 캐스팅이 되지 않았고, 복귀 배우 실베스타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돌프 룬드그렌, 랜디 커투어가 캐스팅되었다.
각본
2019년 7월, 스탤론이 이 프로젝트의 각본과 집필이 계속되고 있음을 발표했다. 프로듀서와의 교섭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각본 자체는 같은 해 말까지 완성되었다. 2021년 8월에 스펜서 코언이 자신의 스토리 원안을 바탕으로 맥스 애덤스, 존 조셉 코놀리와 함께 최신판이 되는 각본 원고를 집필한 것이 발표되었다.
촬영
2021년 9월 29일에 공식적 촬영이 시작되었고, 스탤론은 소셜 미디어에 2021년 10월 익스펜더블 4의 장면 촬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또한 익스펜더블 4가 버니 로스로서 마지막 출연작이 될 것을 인정하며, 그가 떠난 후 시리즈를 제이슨 스타뎀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촬영이 종료되었었다. 영화는 런던과 불가리아에서 촬영되었고, 성룡 스턴트팀은 스턴트 안무를 담당했다. 2021년 11월 그리스에서도 촬영되었다.
북미 개봉 흥행 성적
익스펜더블 시리즈 4 번째 엑스펜더블 4가 북미 개봉 주말 흥행 성적이 시리즈 사상 가장 낮은 8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엑스펜더블 4는 약 10년 만의 시리즈 신작이지만, 개봉 주말 흥행 성적은 1편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0년 익스펜더블 1 3,480만 달러, 2012년 익스펜더블 2 2,850만 달러, 2014년 익스펜더블 3의 1,580만 달러)
익스펜더블 4 혹평
사상 최악의 액션 영화 중 하나인 익스펜더블 4. 아무래도 실버스타 스탤론의 영화 기여는 최소한(초반부터 사망)이며, 그의 캐릭터인 버니 로스는 이야기 자체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 스탤론은 스토리나 감독의 선택에 대해 밀레니엄 필름의 보스 아비 라너에게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탤론은 스스로 익스펜더블을 만들어 첫 번째 영화 각본을 쓰고, 주연, 감독, 임원 프로듀서를 맡았지만 현재는 로키처럼 마찬가지로 벤치로 내몰린 셈이다. 이 특정 이야기에서 실버스타 스탤론, 버리 로스는 부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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