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루팡의 딸 작품 소개 및 줄거리
❖ 작품 소개 : 요코세키 다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후카다 쿄코가 주연을 맡은 인기 드라마 루팡의 딸 극장판. 대대로 도둑의 일가 L의 일가족 딸로 태어난 미쿠모 하나는 대대로 경찰 일가의 아들 사쿠라바 카즈마와 사랑에 빠졌다. 어려움을 딛고 결혼한 두 사람은 도둑 일가와 경찰 일가 가족 간의 문제에 휘둘리면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의 아버지인 미쿠모 타케루가 어떤 일을 계기로 도둑 은퇴를 결심하고 그동안 폐를 끼쳤다와 하나와 카즈마에게 늦은 신혼여행을 선물한다. 그러나 그 신혼여행이야말로 사상 최대의 보물을 찾는 L 가문의 마지막 큰 일이자, 하나도 모르는 가문의 비밀을 건드리는 장대한 모험이 된다.
❖ 제목 : 극장판 루팡의 딸 (劇場版 ルパンの娘)
❖ 극장개봉일 : 2021년 10월 15일
❖ 감독 : 타케우치 히데키
❖ 각본 : 토쿠나가 유이치
❖ 원작 : 요코세키 다이
❖ 출연 : 후카다 쿄코, 세토 코지, 하시모토 칸나, 와타베 아츠로
세토 코지 인터뷰
화려한 도둑벌이를 대대로 이어받는 "L의 가문"의 딸과 대대로 경찰 일가 아들의 금단의 사랑을 그려 화제를 모은 드라마 "루팡의 딸"이 속편을 거쳐 극장판에! 주요 캐스팅은 모두 연임. 세토 코지는 여주인공 하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카즈마를 연기했다.
세토 - 금단의 사랑을 딛고 정신적으로 강해졌고 딸이 태어나 부하도 생겼으니 조금은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된 것 같다. 기본적으로 적이 아무리 많아도 맞서는 뜨거운 남자지만 좀 빠진 게 매력. 잡는 입장인데 이번에도 내가 잡혀가는, 여전히 안 되는 곳도 많이 있어서(웃음).
거침없이 영화화까지 이른 인기 비결은 "저런 바보 같은" 도둑테크, 기발한 도둑 코스튬과 액션, 갑자기 뮤지컬이 되는 깜짝 연출. 그걸 이름난 배우들이 열연했다.
세토 - 이번에도 여행지에 하나의 어머니 에츠코가 사랑의 불시착 상태로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으로 날아온다. (웃음) 기본적으로 L의 일족 장면은 모두 진심으로 장난치지만 나는 비교적 진지한 장면이 많아서 완성판을 보는 게 매번 기대된다. 내가 참여하지 않은 장면은 모두 웃긴다! 특히 이번에 L의 일족이 모두 얼어버리는 장면은 개인적으로도 짜릿했다. (웃음)
좌충우돌 사이를 누비며 L의 일족이 안고 온 가족의 비밀과 갈등이 그려진다. 독특한 가족애도 두 가족이 대조적이어서 더욱 돋보인다.
세토 - 둘 다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점은 공통된다. 사쿠라바 가문은 전원 경찰 관계로, 말수는 적지만 시선으로 서로 전달된다. 그런 사쿠라바 가문이 도둑 일가에 휘둘려 인간미가 이끌어내는 것이 재미있다. 이번에는 가족의 유대가 주축이 돼 애틋하고 따뜻해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
극장판에서는, 액션 씬도 대폭 증가! 세토 씨의 날카로운 움직임도 볼거리다.
세토 - 시즌1부터 훈련을 계속해 왔다. 액션은 모두 어려웠지만, 특히 벗은 재킷을 이용해 싸우는 액션은 칼을 든 상대와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었다. 컷에 따라 싸우는 방법도 보여주는 방법도 바꾸고 있다. 루팡의 딸 예전에는 몸무게가 50kg 안팎이었지만 근육을 키운 지금은 평균 62,63kg 유지로 몸이 바뀌었다.
후카다 쿄코 인터뷰
기발한 도둑 정장 차림의 액션과 당돌하게 쏟아지는 본격 뮤지컬 장면, 독창적이고 최첨단 SF 가젯, 폭소가 예상되는 대담한 패러디, 강렬한 개성을 뿜어내는 캐릭터 등 온갖 요소를 이것저것 쏟아내며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이채롭다. TV 시리즈는 SNS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열광적인 신자들을 일본 전역에 탄생시켰다. 극장판에서도 그 요소들이 모두 스케일업!
쿄코 - 매번 연기하고 완성된 작품을 앞에 두고 놀란다. 이번에는 시작하는 순간에 이렇게 시작하는구나!라고 놀랐다. CG 등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에 촬영하고 있을 때는 그것이 어떤 영상이 되어 완성되는지 모른다. 와이어로 떨어지는 장면이거나 '진짜 지금 거 괜찮아요?'라고 촬영 중에는 걱정이 돼서 삼키지 않은 부분이 많다. 완성된 걸 보면 훨씬 상상을 뛰어넘는 퀄리티로 완성돼 있어서 놀랍다.
2년간 함께 촬영을 해온 공동 출연자들과는 완전히 속이 익은 사이다.
쿄코 - 지방 촬영도 있어서 여러 곳을 같이 다녔고 굉장히 아늑한 멤버이다. 특별히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그런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고 자연체에서 각자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작품에서도 압권 뮤지컬 장면이 볼거리 중 하나인데, 에피소드 하나하나에서 훈훈하고 팀워크가 좋은 현장 모습이 전해진다.
쿄코 - 연습은 정말 동아리 활동인 것 같고 댄스 장면은 너무 재밌게 했다. 물론 안무 선생님도 계시지만, 항상 엔죠지(오누키 유스케)씨가 여러 가지 몸짓이나 포즈를 세세하게 가르쳐 주신다. 와타나베 씨가 지도를 받으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모습은 꽤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누가 틀리면 안 되니까 다들 자주 연습을 뿔뿔이 하고 있었다. 뮤지컬 장면 촬영 기간 중에는 대기 중에도 누군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누군가가 가세해 정신을 차려보니 다 같이 대합창이 된 적도 있었다.
서바이벌 패밀리 (サバイバルファミリー, 2017년 2월 11일 개봉)
조금씩, 천천히 안녕 (長いお別れ, 2019년 5월 31일 일본 개봉)
아주 긴 변명 (永い言い訳, 2016년 9월 9일 일본 개봉)
아사코 (寝ても覚めても ; 꿈속에서나 깨어서나, 2018년 9월 1일)
언덕길의 아폴론 (坂道のアポロン, 2018년 3월 10일 일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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