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페이쵸 시네마 블루스 (銀平町シネマブルース) : 코이데 케이스케 주연 일본 영화
- 영화
- 2023. 2. 13.
긴페이쵸 시네마 블루스 작품 소개
❖ 작품 소개 : 망해가는 영화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사람들을 그린 군상 희비극. 주인공 청년을 코이데 케이스케가 연기, 카지하라 역에 후키코시 미츠루, 사토 역에 우노 쇼헤이 등 실력파 배우가 모였다. 촬영은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에 있는 노포 미니 시어터 카와고에 스칼라 극장에서 행해졌다.
작품 줄거리
❖ 작품 내용 : 청춘시절을 보낸 긴페이쵸에 돌아온 빈털터리 청년 콘도는 영화를 좋아하는 노숙자 사토와 상가 일각에 있는 영화관 긴페이 스칼라 극장의 지배인 카지하라와 알게 된 것을 계기로 긴페이 스칼라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기로 한다. 동료 스태프와 노련한 영사 시가, 무명 배우와 뮤지션, 영화에 대한 꿈을 꾸고 있는 중학생 등 개성 넘치는 단골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콘도는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기 시작한다.
❖ 제목 : 긴페이쵸 시네마 블루스 (銀平町シネマブルース)
❖ 극장개봉일 : 2023년 2월 10일
❖ 감독 : 죠죠 히데오
❖ 각본 : 이마오카 신지
❖ 출연 : 코이데 케이스케, 후키코시 미츠루, 우노 쇼헤이, 후지와라 사쿠라
코이데 케이스케가 주연을 맡아 사랑해야 할 미니 시어터를 무대로 한 군상 희비극 긴페이쵸 시네마 블루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울러 전국 미니시어터 12관의 응원 댓글도 선보였다.
긴페이쵸 시네마 블루스에서는 죠죠 히데오가 감독, 이마오카 신지가 각본을 맡았다. 시대에 뒤떨어진 작은 긴페이쵸 스칼라좌를 무대로 한 그랜드 호텔 방식이 아닌 그랜드 미니 시어터 방식의 오리지널 스토리. 칙칙한 영화 청년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인간 모습을 그린다.
코이데가 떠도는 영화청년 콘도 타케시 외에 후키코시 미츠루가 긴페이 스칼라좌의 지배인 카지하라, 우노 쇼헤이가 영화관에 다니는 노숙자 사토, 후지와라 사쿠라와 히다카 나나미가 콘도의 아르바이트 동료인 아다치와 오사키로 분했다. 긴페이쵸에서 암약하는 수수께끼의 여성 쿠로다 역에 아사다 미요코, 노련한 영사 기사 타니구치 역에 故(고인) 와타나베 히로유키씨가 맡았다. 게다가 가타오카 레이코, 후지타 토모코 등 베테랑 배우진부터 사랑인데의 나카지마 아유미와 사토 호나미, 알프스 스탠드의 젓가락 쪽의 오노 리나와 히라이 아몬, 핑크 영화와 V시네마의 단골 배우까지, 성정 작품으로 친숙한 면면도 얼굴을 모았다. 극반을 담당하고 출연도 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 구로다 타쿠야의 트럼펫 음색이 이야기를 수놓는다.
예고편 첫머리에서는 빈털터리 콘도가 긴페이 스칼라 자리에 도착한다. 과거 청춘시절 영화에 푹 빠졌던 그가 인정미 넘치는 지배인과 영사기사, 그리고 개성 넘치는 단골손님과 만나 다시 한번 영화와 마주하기 시작할 때까지가 담겨 있다. 빚을 안고 있으면서도, 극장을 운영하는 카지하라 지배인, 객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토, 영사창으로 객석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다니구치 등의 생생한 표정을 활사했다. [영화 좋지, 괜찮지?] 라는 대사와 영화관 어둠 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등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영상으로 완성됐다.
코이데 케이스케 interview
한 청년을 중심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자들의 인간적 모습이 펼쳐지는 긴페이초 시네마 블루스. 벼랑 끝 상태에 빠진 작은 영화관이 무대의 군상극이다. 인생에 얽매여버린 영화 청년 콘도 역을 맡은 코이데 케이스케는 영화로 키워졌다고 자신을 말한다.
Q. 출연이 결정됐을 때의 심정은?
이것은 미니시어터가 무대인 부러워하는 자들의 군상극이다. 뭔가 빠진 곳이 있는 사람들의 군상극이라는 것은 적지 않지만, 이 작품의 경우는 그 중심에 '영화'나 '영화관'이라는 것이 있다. 순수하게 끌렸다. 저는 2005년 개봉한 '박치기!' 출연 이후 여러 편의 영화를 내놓았고 배우로서 "영화로 키워졌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TV 드라마 출연이나 대규모 영화 작품 출연 기회를 받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 가운데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었다. 거기에는 지금의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싶은 마음과 지금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좌에서 다시 영화를 마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사치스럽고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Q. 현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나요?
개개인의 거리감이 가까웠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제대로 마주하고 소통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 현장에서, 그런 현장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영화 만들기가 있다. 그 자리에 감돌던 공기감은 실제로 영화 본편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현장에 서 있으면서 주위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쉽게 언어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영화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고 있다고 할까……. 그런 배우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심지어 이런 소재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돌고 있을 때도 역할을 하는지 본인인지 알 수 없는 순간이 많았다. 좋은 시간이었다.
코이데 케이스케 interview 2
Q. 긴페이초 시네마 블루스 출연이 결정된 경위는?
코이데 : 2021년 여름쯤 기획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을 때였다. 그 후에 나도 영화에도 출연하고 복귀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 절호의 기회라고 할까, 심플하게 기뻤다.
Q. 작년 2022년에는 주연 작품에 몇 편 출연했는데 이 작품이 첫 작품인가?
코이데 : 또 한 편의 작품 「Bridal, my Song」에 출연하고 있었다. 그 영화의 촬영 종료 직후에 이야기를 듣고, 그때부터 연달아 영화의 촬영에 참가했다. 그게 재작년 2021년 가을쯤이었다.
Q. 시나리오를 훑어보면서 콘도라는 인물에 공통점이나 공감을 느낀 적은 있었나?
코이데 : 콘도라는 인물은 뭔가 사정이 생겨서 자신의 과거나 모든 것에서 도망쳐 버린 인간이다. 집을 버리고 도망쳐 버린 인물이다. 나 자신도 도망친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인생 자체가 정지해 버렸다. 어떤 기간을 두고 거기서 다시 걷기 시작한다, 재생해 나가는 점에서는 굉장히 겹치는 부분도 있었다. 그 점은 내 안에서도 거듭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겹친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어떤 점에서 겹칠 수 있었나?
코이데 : 작품 첫머리에서의 콘도에 관해서 공허한 시간이 흐른다. 나 자신도 할 일이 없는 시간이 많았다. 철이 들었을 무렵부터 지금까지 계속 움직이던 시간이 뚝 멈춰 버려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그의 인생에서도 계속된다. 그런 분위기나 공허한 감정은 나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다. 그런 마음을 역할로 가져와서 상상하고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나도 미국으로의 도항을 경험하고 걸음을 옮겼는데, 그 일에 관해서는 일절 망설이지 않았다. 콘도라는 인간은 삶에 더 방황을 느끼고 있고, 어떤 식으로 인생을 걷는지 자신에 대한 주체성을 찾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인생에 생긴 공백의 시간은 나도 실감하고 연기할 수 있었다.
Q. 이 작품이 죠죠 히데오 감독의 영화 [온 디 엣지 오브 데어 시츠]의 성인판 청춘영화로 느껴졌다. 코이데 씨의 눈으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와 완성 후의 '긴페이초 시네마 블루스'는 어떻게 비쳤나?
코이데 : 각본을 받은 시점에서도 세계관이 완성되어 있었다. 각본에서 그려진 내용을 충실히 촬영하고, 나머지는 연출을 받아 순순히 반응하는 현장이었다. 결과적으로 죠죠 감독의 세계관이 된 것은 작품의 완성을 보고 실감했다. 촬영기간이 결코 길지 않기 때문에, 그 기간에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편집을 통해서 작풍을 바꿀 수 있는 것도 가능성으로 있을지 모르지만, 제대로 세계관을 성립시키고 있다.
Q. 이 작품의 이야기 설정상 긴페이초란 가공의 마을이지만 주인공 콘도에게는 소중한 고향으로 묘사되어 있다. 코이데 씨에게 혹은 콘도에게 있어서는 '긴페이초'란 어떤 마을일까?
코이데 : '긴페이초'라는 곳은 대학시절 살던 동네이지만, 인연이 깊은 곳도 아닌 것 같다. 가끔 학창 시절 다니던 영화관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촉발됨으로써 그의 삶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Q. 콘도는 왜 귀향을 했나. 경영이 기울어지는 극장에 지원하는 것인가? 그가 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 등. 콘도를 둘러싼 배경이 전혀 그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또 극장 개업 60주년이다. 50년 70년이 아니고 왜 60년인가? 드라마의 배경에 관해서도 깊이를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한 결과, 콘도라는 인물이나 작품 속 환경이 코이데 씨의 연기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코이데 : 작품에 있어서 배경 설명이 전혀 없다. 촬영하면서 설정을 알려주거나 연기지도 같은 그런 것도 없었다. 그 빈 부분은 스스로 채워가는 편이 저 자신도 연기하기 쉬운 점은 있다. 직접 채우면서 연기하고 있었다. 그 부분은 마음대로 부풀려도 된다고 감독님은 생각하셨을 거다. 작품의 전체상이 몽롱한 채로도 재미있는 것 같다. 굳이 설정을 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너무 명확하게 하지 않는 가공의 마을의 가공의 인물들이라는 우화스러움 또한 죠죠 감독만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이야기의 설정은 가공이지만, 작품의 위치는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 있는 현역의 노포 미니 시어터 카와고에 스칼라좌다. 실제 영화관이 콘도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코이데 씨의 연기를 풍부하게 했다고 생각하나?
코이데 : 역시 촬영지는 매우 중요하다. 실제 분위기 포함해서 그 장소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는 가장 큰 힌트가 된다. 실제 장소에서의 촬영은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냥 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영화관이다. 연기하는 측으로서는 실제로 어떤 극장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되었다. 나에게 영화관은 숨이 닿는 곳이기도 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는 곳이기도 하며, 영감의 장소이기도 하고,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곳이기도 하고, 고독을 채우는 장소이기도 하다. 영화관은 그런 감정에 대해 의지할 일이 많았던 젊은 시절이었다. 영화라는 것에 대해 순수하게 좋아했던 감각은 배우라는 일을 시작하는 순간 바뀌어 버렸다. 그때부터의 영화는 내가 관련된 일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배우거나 연구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당시의 눈빛은 더 사적인 것이었다. 한 가지 취미를 빼앗긴 감각이기도 하다. 그래도 그것을 일로 만들어 주시는 것은 매우 행복하다. 역할도 포함해서 제 경험에 따른 것 같은 내용이었기 때문에 '긴페이초 시네마 블루스'는 저에게 기념비적인 이정표 같은 작품이 되었다.
Q. 마지막으로 본작 긴페이초 시네마 블루스의 매력을 알려주시겠습니까?
코이데 : 영화를 위한 영화이다. 사람마다 영화에 대한 거리감이나 관계는 전혀 다르겠지만 만드는 쪽이든 보는 쪽이든 영화에서 발길이 뜸한 쪽이 이를 보고 나에게 영화란 무엇인가? 라고 스스로에게 묻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영화라는 문화를 인식하는 분들은 이 작품을 계기로 영화의 세계에 푹 빠져들 수도 있다. 긴페이초 시네마 블루스는 영화라는 문화의 매력을 많이 전달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전국 미니시어터 12관의 응원 댓글
■ 신주쿠 무사시노관 (도쿄) 프로그램 편성 담당 니시지마 신
매일같이 와주시는 단골분들, 훌쩍 들러주시는 분들, 시간표에 맞춰 세세하게 일정을 짜서 사다리를 타시는 분들, 감독님이나 배우를 목표로 하면서 '언젠가 이 극장에서 내 작품을……'이라고 생각하면서 다녀주시는 분들… 미니 시어터는 정말 다양한 손님들이 와주시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 시바타 · 추푸키 · 타바타 (도쿄) 시바타 쇼우
일상 속, 거리 속에 있으며 모든 사람을 뿔뿔이 감싼 영화관. 같은 체험을 맛보는 사람들 간의 영화 사랑이 하나의 공간을 확실히 만드는 시간. 정말 멋진, 없애서는 안 될 장소이다. 감상 후에는 영화관 사람으로서 빙글빙글 영화관의 앞으로의 일에 대해 생각해 버렸다.
■ 가와고에 스칼라자리 (사이타마) 프로그램 편성·이벤트·SNS 담당 이이지마 치즈루
이렇게 리얼한 영화관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영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영화관은 불에 타거나 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둘도 안 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영화애, 인간애로 가득한 걸작이 자신의 극장에서 찍혔다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시네마 테이크 타카사키 (군마) 지배인 코바야시 에이코
「이렇게 살아갈 수 있나요?」라고 스탭에게 냉소를 받아도, 빚을 갚지 못해도,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해도, 영화관을 계속해 가는 지배인. 계속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계속하면 "영화관"이 누군가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간다. 그래서 더욱 그만두면 그만둘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영화에 얽매여버린 끈질긴 사랑스러운 영화광들의 블루스를 꼭 마음에 담아둔 영화관에서 만나보시길!
■니가타 시민 영화관 씨네 윈드 (니가타) 지배인 이노우에 요시히사
콘도와 가지와라 지배인, 아다치 씨 & 오사키 씨, 노숙자 사토 씨와 단골, 현지 팬들이 크기와 거리는 다르지만 긴페이 스칼라 자리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태양계 같은 영화이다. 각자가 인력을 가지고, 하지만 누구나 사랑스러운 우리 동네 영화관을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어떨까. 접수처에서 고객님께 물어보고 싶어졌다.
■ 마츠모토 CINEMA 셀렉트(나가노) 대표 미야자키 요시후미
고등학생 때 '다녀올게요'라고 집을 나서는 영화관. 영화를 보는 것도 아니고 로비에 드나드는 한두 버릇도 있는 어른들과 하루 종일 보낸 리얼 긴페이초 시네마 블루스의 나날. 영화관이 좋아지면 더 영화가 좋아진다.
■ 우에다 영극(나가노) 프로그램 편성 하라 사토루
그래! "영화가 아니면 죽어버려!"라는 인종은 정말 있는 것이다.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을 알고 있고, 분명 여기에는 나도 있을 것이다. 「이 영화로 들어가지 않다니 세상살이 끝이구나!」 사랑해야 할 거리의 모두와 본작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 영화가, 그리고 영화관이라는 곳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나가노 아이오딘자·록시 (나가노) 지배인 타가미 마리
영화를 보면서 우리 관도 개성 넘치는 단골손님들의 도움을 받고 있구나. 행복하다.' 라고 지금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주는 멋진 영화라고 생각했다. 캐스트도 연출도 모든 것이 애수가 넘침을 절실히 느꼈다. 덧붙여서, 카지하라 지배인(후키코시씨가 연기한다)과 같은 지배인은, 확실히 20년 이상 전에는 있었던 것 같다. 너무 위험하다. (웃음) 하지만 자유로움과 관대함, 본받고 싶다.
■ 시네마 스코레 (아이치) 츠보이 아쓰시
이런 영화 보고 싶었다, 이런 영화관 얘기 보고 싶었다, 이런 미니시어터 얘기 보고 싶었다. 죠죠 씨가 모두 이루어 주었다. 내 마음의 친한 친구 우노 군의 연극 매우 훌륭했다. 최고 최강의 미니시어터 찬가!
■살롱 시네마 (히로시마) 지배인 쿠라모토 켄타로
중요한 게 생각났다. 낄낄 웃었다. 기분이 긍정적이 되었다. 그건 좋은 영화라는 거다. 나도 영화와 영화관에 구원받았다. 이런 모두의 영화관이고 싶다.
■ 시네마오노미치 (히로시마) 지배인 가와모토 키요준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는 듯, 가냘프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하고 마음에 찔끔찔끔 꽂혔다. 앞으로 어떤 시대로 바뀌어도 영화관이라는 최후의 보루는 계속 존재했으면 좋겠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도 박혔으면 좋겠다. 아니, 무조건 박힐 거다.
■미야자키 키네마관(미야자키) 지배인 키다 아츠로
영화 속 스칼라자리처럼 전국 각지의 명화좌 미니시어터가 언제까지나 있기를. 코로나 때 가장 먼저 연락을 주신 히다카 나나미 씨, 극장의 지원을 위해서라고, 미안 씨와의 공동 작업으로 작성해 주신 일러스트는 히다카 나나미 씨가 본관 카운터에 서 있는 것이었다. 그때는 감사했다. 뜻밖의 실사화에 놀라고 있다. (웃음)
오렌지 (オレンジ , 2015년 12월 12일 일본 개봉)
선생님과 길고양이 (先生と迷い猫, 2015년 10월 10일 일본 개봉)
너는 달밤에 빛나고 (君は月夜に光り輝く, 2019년 3월 15일 일본 개봉)
신이 말하는 대로 (神さまの言うとおり, 2014년 11월 15일 일본 개봉)
일주일간 친구 (一週間フレンズ, 2017년 2월 18일 일본 개봉)
나는 예수님이 싫다 (僕はイエス様が嫌い, 2019년 5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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