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자이언트 (BLUE GIANT) : 야마다 유키, 마미야 쇼타로, 오카야마 텐온 목소리 출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블루 자이언트 작품 개요 

 

 

2013년부터 쇼가쿠칸 빅코믹에서 연재를 개시한 이시즈카 신이치의 인기 재즈 만화 BLUE GIANR를 애니메이션 영화화했다.  센다이에 사는 고교생 미야모토 다이는 재즈에 매료되어 매일 홀로 강변에서 테너 색소폰을 계속 불어왔다. 졸업과 동시에 상경한 그는 고등학교 동창 타마다 슌지의 아파트로 굴러 들어간다.

 

어느 날, 라이브 하우스에서 동세대의 피아니스트 사와베 유키노리와 만난 다이는 그를 밴드로 초대한다. 다이에 감화되어 드럼을 시작한 타마다까지 가세하여 3인조 밴드 JASS를 결성. 악보도 읽지 못하면서 오직 온 힘을 다해 불어온 다이와 어릴 적부터 재즈에 모든 것을 바쳐온 유키노리. 그리고 초보 타마다는 일본 최고의 재즈클럽에 출연해 일본의 재즈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필사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제목 : 블루 자이언트 (BLUE GIANT)

 극장개봉일 : 2023 2 17

 감독 : 타치카와 유즈루

❖ 각본 : NUMBER 8

 원작 : 이시즈카 신이치

 출연 : 야마다 유키, 마미야 쇼타로, 오카야마 텐온

 

호화 배우진의 목소리 출연 

 

주인공 미야모토 다이의 목소리에는 원작을 읽고 한결같이 꿈을 좇는 다이의 모습에 자신도 공감했다는 인기 배우 야마다 유키가 담당, 사와베 유키노리를 마미야 소타로, 타마다 슌지를 오카야마 텐온으로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보이는 호화 배우진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의 타치카와 유즈루가 감독, 원작의 담당 편집자이자 스토리 디렉터도 맡은 NUMBER9이 각본을 담당했다. 일본 재즈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적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가 음악을 맡았으며 극 중 곡의 연주도 담당했다. 

 

첫 영상화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가운데 극장의 최대 음량, 최고의 음질로 진짜 재즈를 전달하고 싶다는 스태프의 마음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의 제작이 결정됐다.

 

세계 제일의 재즈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청년 미야모토 다이를 중심으로 한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나 음악 장면의 압도적 표현력 등으로 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다. '소리가 들려오는 만화'라고 평가받는 작품. 제20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대상 및 제62회 쇼가쿠칸 만화상 (일반용 부문)등 수상 다수.

 

많은 저명인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코믹스의 시리즈 누계 부수는 890만 부가 넘는 대히트 작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도쿄 라이브 이벤트 블루노트 NIGHTS 개최, 스포티파이와의 콜라보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현질 재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타치카와 유즈루 감독 interview

 

시행착오가 낳은 땀범벅이 된 JASS 연주! 일류 연주자와 토론하여 생긴 성장하는 라이브 장면의 제작 과정 비화란?

 

시리즈 누계 920만 부 돌파의 이시즈카 신이치 인기 만화 BLUE GIANT. 이 작품의 매력은,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라이브 씬과 라이브 연주와 같은 음악, 뜨거운 청춘 스토리. 2017년 기획 시작 때부터 음악과 드라마가 제작된 과정을 살펴보며 작품의 매력을 풀어봤다.

 

Q. 영화 개봉을 축하한다. 완성된 심경이 어떠한가.

완성까지의 길이 멀어서 끝까지 골이 보이지 않았다. 역대 최고로 몰리고 있었다. (웃음) 그만큼 완성된 지금 안심하고 있다. 반복해서 애프터 리코딩으로 영상을 보면서 꽤 객관적으로 보면서 제작할 수 있었다. 완성 시사회를 거쳐 일단락되어 안심하고 있다.

Q. 정말 먼 길이이었다. 2017년부터 기획에 시동을 걸었으니.

2017년부터였나!?

Q. 팸플릿에는 그렇게 적혀 있다. (웃음) 당시에는 어떻게 기획이 진행되고 있었나.
 

아하하하. (웃음) 프로듀서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것이 계기이다. 그 후, BLUE GIANT의 만화를 읽고 원작자 이시즈카 선생님을 만났다.

 

 

원작을 읽었을 때의 소감 

 

Q. 원작을 읽을 당시의 소감은 어땠나.

연재만화로서의 이야기가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 메인 캐릭터는 땀냄새도 있지만, 꽤 생기가 넘쳤다. 이시즈카 선생님의 희망인 영화화를 염두에 두고 읽었는데, 센다이 편을 본편에 넣지 못하는 것이 정말 아깝다고 생각했다. 센다이 편에도 좋은 에피소드가 있다. 하지만 도쿄에서 라이브를 하고 뛰어오르는 세 사람을 영화로 그리면 분량이 부족했다. 너무 아까워서 처음에는 TV용이라고 생각했다.

Q. 이시즈카 선생님의 실제 재즈 라이브처럼 큰 소리로 뜨겁고 격렬한 플레이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은 영화관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영화로?

그렇다. 음악계 작품은 처음이었는데 원작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감독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Q. 당시부터 다치카와 감독 안에 영화 비전이 있었나?

타케이 씨와 이야기하면서 핵은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유키노리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었다. 도쿄 편이라면 유키노리의 드라마의 볼륨이 많다. 다이는 갈등이 없기 때문에 영화의 주인공이 맞는지 논의가 되었다. 유키노라와 타마다는 벽에 부딪혀 마음이 부러져도 일어선다. 다이는 강하고, 올곧고, 이미 재능이 개화해 있었다. 다이는 'BLUE GIANT'로 마치 운석처럼 존재하고 있고, 돌진하고 있다. 다이가 터놓은 길을 두 사람이 쫓고 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헤매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주위를 사로잡는 주인공이 되었다. 두 사람의 이정표를 맡고 있는 것이 다이이다. 

Q. 항상 긍정적으로 끌고 가는 게 큰 매력이다. 다치카와 감독도 좋아하는 다이의 센다이 편은 회상 장면으로 연주 중에 추가되어 있다. 왜 이런 구성이 되었나.

처음으로 유키노리 앞에서 연주할 때 다이의 과거가 그려져 있다. 항상 센다이의 강변에서 연습하고 있었지만, 유키노리라면 전력으로 부는 다이의 연주에서 과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보시는 분들이 유키노리가 느껴졌다는 것을 알아주시면서, 다이의 3년간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그렇게 구성했다.

 

 

모놀로그를 덧붙이지 않다 

 

Q. 이 작품의 회상 장면에는 모놀로그가 없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애니메이션이라면 과거를 모놀로그로 해설하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덧붙이지 않은 이유는?

이것은 고민한 포인트이다. 다이가 세계 제일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려면 감정을 소리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모놀로그를 넣어 버리는 것은 촌스럽지 않을까 생각했다. 모노로그가 있는 것이 더 감정이입이 쉽지만, 이 작품에서는 가급적 넣지 않고, 이들이 무엇을 느끼고 연주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작품의 핵심인 재즈 

 

 

Q. 이 작품의 핵심이기도 한 재즈인데, 어떤 경위로 피아노의 우에하라 히로미 씨가 참가해 음악을 담당하기로 결정된 것인가. 

우에하라 씨는 이시즈카 선생님과 아는 사이였다. 이미 JASS를 이미지화한 곡의 음원이 있었기 때문에 영화화 이야기를 받았을 때에는 우에하라 씨가 음악 담당으로 정해져 있었다. 우에하라 씨가 제안을 해서 드럼이 이시와카준 씨로 정해졌지만, 당시에는 다른 연주자는 정해져 있지 않았다.

Q. 색소폰의 바바 토모아키 씨는 오디션에서 결정됐다고 들었다.

실은 우여곡절이 있어서, 가장 어려운 오디션이었다. (웃음) 처음에는 해외에 가서 버클리(미국의 음악대학)에서 오디션을 볼까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갈 수 없게 되어 버려서 원격으로 오디션을 봤다. 그러나, 딱 맞는 분을 찾지 못했다. 일본인 소년이 재즈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역시 일본인 색소폰도 들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해 오디션에서 바바 씨로 결정했다. 바바 씨에게 부탁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연주 기술은 물론 이야기와도 연결되어 있고 색소폰 연주 장면 등의 촬영 협력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바바 씨와 이시와카 씨는 홋카이도의 소꿉친구라고 한다.

 

Q. 두 분이 현실에서도 다이와 타마다의 관계였다니!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 알게 됐다. 센다이는 아니지만, 홋카이도의 오랜 지인이라 놀랐다.
 
Q.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소리도 성장하는데 연주에도 연기를 더하고 있나.

이시와카 씨는 프로다. 너무 잘하기 때문에 초기의 타마다 연주는 상당히 서툴게 하도록 했다. 마지막 장면은 이시와카 씨의 드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타마다가 가장 급성장해 버렸다. (웃음) 세 분 다 원작을 읽고 있고 캐릭터성 등은 이해해 주시지만, 제가 일반 시선으로 주문했다. 일류 연주자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웃음) 하지만 여러분이 기대에 부응해 준 덕분에 음악의 매력이 더해진 것 같다.

Q. 이시즈카 선생님의 이상대로 영화관에서 들어야 할 음악이 된 것 같다.

꼭 'Dolby Atmos(전후좌우, 천장에 비치된 스피커로 현장감 있는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에서 들어주셨으면 한다. 드럼의 진동도 피부로 전해지는 감각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실제로 블루노트(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 있는 명문 재즈클럽) 맨 앞줄에서 듣고 생생한 소리를 가까이서 체감했다. 그때 느꼈던 뜨겁고 격렬한 재즈를 목표로 표현하고 있다.

Q. 원래 재즈를 어떤 음악으로 잡았나?

원래는 찻집 등에서 흘러나오는 분위기 있고 편안한 것이 재즈의 이미지였다. 물론 잔잔한 재즈도 있지만, 본작처럼 격렬한 재즈도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 자리에만 있는 재즈가 있으니 라이브 라이브를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Q. 라이브 장면은 박진감 있고 볼만한 영상이었다. 그중에서도 악기의 세부사항을 흐르는 것처럼 비춰주는 카메라 워크가 인상적이었는데, 어떤 것을 의식하면서 제작했나.

본편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성장도 포함되어 있고 드라마와도 연동되어 있다. 이야기와 링크하듯이 비슷한 라이브 영상이 되지 않도록 색상이나 템포, 컷 나누기 등에 변화를 주었다. 마지막 라이브가 집대성이 되기 때문에 컷이나 영상을 전후반에 교체했다. 전체적인 균형 잡기가 어려워서 시간이 걸렸다. 첫 라이브도 밋밋하지 않고 그려야 할 게 있었다. 각 라이브에서 포인트를 좁혀 그리는 것과 보고 있으면 질리지 않는 연출을 하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전체 균형을 조정했다.

Q. 얼음에 캐릭터가 비치거나 색소폰 속으로 파고드는 듯한 카메라 워크 등 점점 변화한다. 그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나.

색소폰은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통과해 봤다. 색소폰을 배우러 갔을 때 악기 구조를 보고 색소폰 모양이 기차 아래쪽 같아서 멋있었다.

Q. 색소폰은 작고 멋스러움이 가득하다. 그에 비해 큰 피아노나 드럼은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듯한 연출이었다.

건반의 업이나 해머 부분은 CG로 만들었다. 보여주는 컷도 업으로 짧게 사용하면 두근거리는 컷 분할이 가능해서 추가했다.  돌아가는 장면은 연주하는 사람의 심정을 표현했다. 자신을 내버려 둔 채 연주하고 있는 의식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는 듯한.

Q. 재즈의 멋스러움뿐만 아니라 노력하는 진흙탕 냄새도 느끼는 열정적인 양면성을 작화에서는 어떻게 표현하나.

연주 장면의 작화는 상당히 힘들었다. 특히 색소폰 그리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형상도 구조도 이해하지 않으면 애니메이터 쪽은 그려나갈 수 없기 때문에 매우 고생하셨을 거다. 입가나 얼굴의 업에도 색소폰이 찍힌다. 복잡한 2번관(손바닥이 되는 바디 부분)은 피하도록 했다. 그리고 땀 표현을 많이 넣었다. 실제로 본 연주자분들도 땀을 흘리셨지만, 주인공들은 더욱 땀을 흘리게 된다. (웃음)

Q. 제작 과정을 많이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재즈를 아시는 분은 물론 모르시는 분들도 꼭 보고 재즈의 세계로 들어가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다. 앞으로 보실 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린다.

재즈라고 하면 꽁무니를 빼기 쉽지만, 록에도 가까울 정도로 격렬한 작품이다.  BLUE GIANT가 그리고 있는 핵은 음악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나 사고방식 등 보편적인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 뭔가를 시작할 때 망설여지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분들의 등을 누를 수 있는 영화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성장계 작품으로도 그렇지만, 남자 3명의 뜨거운 흥정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격렬한 라이브 장면은 액션 영화로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뜻 보면 가족 무비는 아니지만, 가족끼리 가면 각각의 시점에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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