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얽힌 꽃말 죽음에 얽힌 꽃말을 가진 꽃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있다는 말도 있지만, 이 꽃들을 선물 받으면 마음이 조금 복잡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사람에게 꽃을 보낼 때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억해두면 좋을 것이다. 무서운 예언, 시스투스 알비두스의 꽃말은 나는 내일 죽을 것이다. 시스투스 알비두스란 어떤 꽃? 유럽 남서부와 아프리카 북부에 분포하고 있다. 높이는 1.2미터 정도가 되며, 장타원형에서 피침형 잎이 대생한다. 줄기나 잎, 꽃받침 조각은 부드러운 흰색 연모로 덮인다. 봄과 가을에 줄기 꼭대기나 잎겨드랑이서 꽃을 차례로 내며 자주색 꽃을 피운다. 원예 품종도 많고 꽃 색깔도 다양하다. 시스투스의 학명은 시스투스 알비두스. (Cistus albidus) 꽃의 성질..
노 베어스, 문제작인가 걸작인가. 20년간 영화 제작을 금지당하고, 완성 후에 체포된 '뛰어난 재능가'의 혼신작. 권력에 저항하여 목숨 걸고 촬영하다. 노 베어스 작품 소개 세계에서 가장 용감한 영화감독이라고 하면 누구를 떠올릴까? 이란의 뛰어난 재능 감독,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가장 먼저 거론되는 감독 중 한명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란 정부로부터 20년간 영화 제작 & 해외 여행을 금지당한 몸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계속 찍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자파르 파나히 감독니 틀림없이 목숨을 걸고 촬영한 혼신작 '노 베어스 (no bears)'. 실제로 이 작품이 완성된 후, 파나히 감독은 이란 정부에 의해 체포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영화에서 권력에 저항하는 '싸우는 감독'이 금기로 파고든 충격작 노 베어..